베트남 유심 vs 이심, 그리고 그랩 처음 쓰는 법
호치민에서는 지도, 그랩, 번역기 모두 데이터가 있어야 돼요. 도착하자마자 쓸 수 있게 준비해 두는 게 제일 중요해요.
이심(eSIM): 출국 전에 미리
폰이 이심을 지원하면 가장 간단해요.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QR코드만 등록해 두면, 베트남에 내리자마자 데이터가 켜져요. 공항 유심 카운터 줄을 안 서도 되고, 한국 번호 유심은 그대로 두니까 인증 문자도 받을 수 있어요.
유심: 공항에서 사기
이심이 안 되는 폰이면 공항 수하물 찾는 곳 근처 통신사 부스에서 유심을 사면 돼요. 직원이 개통까지 해줘요.
- 통신사: 비엣텔(Viettel), 비나폰(Vinaphone), 모비폰(Mobifone)
- 비엣텔이 전국 커버리지가 가장 넓다고 알려져 있어요.
- 개통할 때 여권이 필요해요.
한국 유심은 작은 봉투에 넣어서 여권 케이스에 보관하세요. 잃어버리는 사람이 많아요.
그랩 설치와 결제
출국 전에 그랩 앱을 깔고 한국 번호로 가입해 두세요. 베트남에서 새로 가입하면 인증 문자 받기가 번거로울 수 있어요.
- 결제: 현금 또는 앱에 등록한 해외 카드. 카드를 등록해두면 잔돈 걱정이 없어요.
- GrabCar: 일반 승용차. 짐이 있거나 2명 이상이면 이걸로.
- GrabBike: 오토바이. 혼자 짧게 갈 때 싸고 빨라요. 헬멧은 기사가 줘요.
그랩 탈 때 확인할 것
- 차가 오면 앱에 뜬 번호판과 실제 번호판이 같은지 확인하세요.
- 픽업 위치를 건물 정문이나 큰길로 정확히 찍으세요. 골목 안으로 찍으면 기사가 못 찾아요.
- 기사가 전화하면 대부분 베트남어라, 앱 채팅으로 "I'm at the gate" 정도만 보내도 충분해요.
그랩 말고 다른 앱
- 싼 SM(Xanh SM): 초록색 전기차 택시. 호치민에서 그랩만큼 자주 보여요.
- Be: 베트남 앱. 요금이 그랩보다 조금 싼 경우가 있어요.
여러 앱을 깔아두고 요금을 비교해 보는 사람도 많아요.
이 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될 수 있어요.